by증권부 기자
2010.03.29 16:48:45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전거래일보다 5.73포인트 내린 1691.99pt로 마감했다.
장외거래 생보사주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미래에셋생명(1만1950원)은 0.83% 하락하여 1만2000원대를 벗어났고, 금호생명(5800원)은 2.52% 하락했다.
승인주인 삼성생명은 12만2250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KT파워텔(-3.90%)과 케이티씨에스(+0.57%)가 각각 9850원, 2만95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4만1600원으로 움직임이 없었다.
북측과 금강산관광 지구에 대한 부동산 조사를 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5일째 하락을 딛고 7.69% 상승하여 1만4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엔지니어링(16만8500원)은 0.60%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카드(1만6000원)는 250원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9000원)과 현대위아(3만40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택배(7000원), 현대홈쇼핑(4만55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그밖에 메디슨(-1.08%)과 스포츠토토(-1.46%), 한국디지털위성방송(-0.52%), 시큐아이닷컴(-0.70%), 티유미디어(-3.03%)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심사청구 종목이 덕신하우징(5900원)과 실리콘웍스(6만7500원)는 각각 0.85%, 0.75% 상승했다.
승인주인 만도(4만1500원)와 이연제약(1만4700원), 인피니트헬스케어(5150원)는 각각 1.22%, 3.52%, 4.04% 올랐다.
내달 공모예정인 마이다스아이티(1만5500원)는 3.33% 상승했다.
오는 31일 상장예정인 차이나킹하이웨이(+0.85%)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75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