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파크스위트’ 청약 당첨자 행사에 2000명 몰려
by박태진 기자
2016.03.13 19:37:34
| △삼성물산이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 당첨자를 위해 개최한 행사에 2000여명이 몰렸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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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 당첨자의 날 행사에 약 500개팀(가구), 2000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에 짓는 래미안 파크스위트 청약 당첨자를 위한 ‘당첨자의 날’ 행사를 모델하우스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청약 당첨자 및 예비당첨자를 초청해 당첨된 동호수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의 특·장점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당첨된 가구의 위치와 상품 등을 재확인하고 자신이 계약할 집 가격과 향, 조망 등을 살펴봤다. 특히 모델하우스 내 배정된 전용 상담사를 통해 상품설명, 계약 시 필요한 구비서류 및 일정 등 계약 전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2개동, 총 854가구(전용면적 59~145㎡)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