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종합청렴도 평가서 3년 연속 2등급 달성
by강경록 기자
2023.01.26 10:58:43
| GKL이 3년 연속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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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이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이란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설문조사로, 설문조사 결과와 해당 기관의 부패 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 수준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2년 평가부터 개편되어 ▲기관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 등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를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한다.
GKL은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멘토 기관으로서 기관의 우수 청렴 정책 공유 ▲기관장 주도의 청렴 조직문화 정착 노력 ▲공공분야를 넘어 민간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김영산 사장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