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 기자
2021.10.12 11:13:14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12일 정의당회의서 발언
“도지사 사퇴는 비겁한 줄행랑…특검 이어 국감 회피”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석연찮은 승리를 했다”면서 “성남시장 시절 행했던 사업들에 일말의 책임감이 있다면 이재명 후보는 현직 도지사로서 국정감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표단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확정됐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단독보도가 하루에도 몇 건씩 쏟아지는 와중에 석연찮은 승리”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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