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자이르네 14일까지 청약접수 실시

by박철근 기자
2020.07.14 10:19:01

더블역세권·시흥대로 등 교통 편의성 높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영등포자이르네는 지난 10일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14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로 16~1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곳은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신청금 300만원만 내면 누구나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일대에 지하 2~지상 20층, 3개동, 2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24년 개통 예정)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급증한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단지 설계가 특징”이라며 “희소가치가 높은 2룸 중소형 공동주택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뿐만 아니라 채광성과 환기성이 우수하다”며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내부는 실사용 공간이 넓다. 일부 세대에는 현관 추가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212세대의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입주민은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유동고객을 흡수하기 좋다.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24년 개통 예정)개발과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일대가 상업업무 중심지역으로 변모할 예정이라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된다.

시흥대로변에 연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오는 2022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1㎞ 안팎으로 영림초를 비롯해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 중, 고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품었다. 인근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영등포자이르네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