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7.12.11 12:35:3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가 연중 캠페인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겨울 여행객들을 위해 12월의 바른 휴가지를 추천하고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문화를 기업 내 정착시키고자 진에어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진에어는 정기적으로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항공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권, 환율 우대, 각종 할인 쿠폰 등 실질적으로 유용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2월의 바른 휴가지는 인기 휴양지인 괌 노선과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는 조호르바루 노선이 선정됐다. 노선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11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괌 노선의 탑승기간은 11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고, 조호르바루 노선은 2018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25만 5800원 △부산-괌 27만 800원이다. 또한 허츠 렌터카를 통해 3일 이상 차량 임차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유소아 동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또봇 등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년 1월 2일 신규 취항하는 조호르바루 노선의 경우, 네이버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 200명에게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 바우처를 증정하고, 탑승권 소지 시 레고랜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