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8.15 15:06:18
독립유공자 유족·재외동포 등 700여명 참석
독립유공자 2549명 배출…보훈·역사교육 계승 강조
[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에게 건국훈장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해 달라는 범국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재외동포,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정대영 광복회 경북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30명도 함께했다.
경북은 모두 254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이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유림 독립운동과 의병·만주지역 항일투쟁 등 다양한 독립운동의 기반이 됐다는 점에서 관련 유적과 기록의 보존, 후손 지원, 청소년 역사교육이 지역 보훈정책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