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지윤 기자
2020.10.05 11:09:4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 도봉구 다나병원의 역학조사 결과 일부 환자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도봉구 다나병원 역학조사에서 환자들은 화장실과 옥상 흡연실을 공동으로 사용해 다수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점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환자는 마스크 착용 미흡이 확인돼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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