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각종 즉시/연금보험 `비교추천가입` 추세

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06.12 14:00:00

[온라인총괄부] 노인복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노후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퇴 후 삶을 위한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이 관심을 끄는가 하면 대표적인 노후소득원인 연금보험상품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행복한 장수를 위해선 단순히 오래 사는 문제가 아닌 건강이나 재정적, 정서적 여유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진 까닭이다. 이에 국민연금의 한계를 깨달은 이들이 노후연금보험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개인연금보험의 경우 일반적인 보험들과 달리 부담스러운 보험료 탓에 쉽게 가입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연금보험은 가입 시점의 차이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매우 큰 데다 연금에 적용되는 위험률의 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에 가입을 서두를수록 유리한 상품 중 하나다.

이에 전문가들을 통해 합리적인 개인연금보험이란 무엇이며,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주의사항을 확인해봤다.

연금보험은 이른바 경제활동이 왕성할 때 가입을 해서 노후를 보장해주는 노인연금 또는 노령연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과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데, 100세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노후자금의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려면 종신형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종신연금은 연금을 받는 기간이 정해진 확정 기간형보다는 매년 지급되는 연금액은 작지만 살아있는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어 평균수명보다 오래 살수록 유리하다. 노후자금은 안정성 위주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설계돼야 한다. 연금액 산정 시 10년 이상 장기간 적용되는 금리가 결정적인 요소이므로 투자수익률이 높은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퇴직금이나 저축으로 모아 놓은 목돈으로 연금을 즉시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일시납 1억 즉시연금 같은 상품을 가입하면 된다. 다만 가입조건이나 가입연령, 단점 같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연금저축은 금융기관간의 계약이전이 가능하지만 가입 시에 재무건전성이 우량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은행은 자기자본비율(BIS), 보험은 지급여력비율(Solvency Margin Ratio) 등을 활용하여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소득공제혜택을 받기 위한다면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비과세 혜택을 원한다면 일반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 10년 이상 유지 시에만 비과세 된다)

만일 중도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면 연금저축보험은 피해야 한다. 중도해지 시 기타소득세와 해지가산세(5년 이내 해지 시)를 부과하여 불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연금보험 전문 비교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funds.jsp)가 등장해 복잡한 상품구조와 내용으로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미래에셋생명, IBK, 삼성생명, 삼성화재, 동부생명, 동양생명, 교보생명, KDB 등의 국내 유명 연금보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고, 유니버셜, 실업, 퇴직, 어린이 등의 특화된 상품의 보험료, 수령금액 등을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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