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52만원대 진입

by증권부 기자
2009.07.30 16:13:00

[이데일리 증권부] 30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장막판 매수세에 전일보다 10.42포인트 오른 1534.74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이 2.94% 상승하며 52만원대로 진입했고, 4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동양생명은 2.74% 상승전환하며 2만44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생명도 0.62% 하락하며 8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삼성SDS(5만550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5600원)는 각각 1.56%, 0.39% 상승하며 IT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은 3만3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2만55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위아가 0.78% 상승하며 2만5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전일보다 250원 오르며 3만5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카드(-1.06%)와 현대택배(-1.71%)는 각각 1만4000원, 575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현대캐피탈(2만7000원)과 현대홈쇼핑(2만5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POSCO계열주인 포스코건설은 전일보다 2.53% 상승하며 8만원대를 회복했으나, 포스콘(7만9500원)은 0.31% 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렸다.
 
금융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은 8500원으로 5거래일동안 17.24% 상승세를 보였고, 하이투자증권은 3.75% 상승하며 2075원을 기록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1.11% 상승했고, 리딩투자증권은 1125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인 한국인포데이타(-0.72%)와 한국인포서비스(-1.24%)는 각각 6850원, 7950원으로 나란히 하락했다. 
 
위고글로벌과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드래곤플라이(030350)는 장 개시가(1만9000원)보다 5.26% 오른 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일 코스닥에 신규상장한 게임빌은 공모가(1만5000원)보다 높은 종가로 장을 마쳤지만 기업공개(IPO) 관련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내달 5일(수) 상장예정인 에스앤더블류는 2.01% 하락하여 9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승인주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0.37%)와 한스바이오메드(+1.25%)는 각각 1만3350원, 81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