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5.04.14 11:07:04
디스플레이協, 무기발광 사업 추진단 설치
정부 지원 무기발광 생태계 구축 사업 일환
"韓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돌파구 될 것"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내에 ‘무기발광 사업 추진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단 사업은 올해 본격 가동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사업과 인프라 구축 전체를 지휘하는 허브 사업이다. 협회가 향후 8년간 운영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확장현실(XR) 기기, 스마트워치, 프리미엄TV, 사이니지 등 응용처가 많아지고 있는 차세대 먹거리다. 오는 2035년 320억달러(약 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현재 국내 기업 일부는 초대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제품 상용화 경험이 있지만, 핵심 부품과 제조 공정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XR, 워치 등 시장이 빠르게 열리고 있는 소형 제품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이에 추진단은 R&D와 인프라 구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기술간 조율, 정책 연계, 산업 트렌드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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