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희동 기자
2024.10.18 11:15:00
청계천 장통교 인근 및 ''오간수교~맑은내다리''산책
서울시설공단서 반딧불 및 달빛 연출 야간조명개선
도심 숲 이미지 및 하천에 달빛 비추는 몽환적 분위기
한국영 이사장 "시민 산책명소 자리잡도록 관리"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청계천 산책로 11곳에 반딧불빛과 달빛이 나오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점등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오전 2시까지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청계천 산책로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단은 청계천 산책로 중 장통교 인근과 오간수교 부터 맑은내다리 사이 구간에 레이저 및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조명장치) 총 11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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