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바닥재 출시

by정태선 기자
2017.01.24 11:00:00

식물성 수지 ''친환경성''..독특한 디자인 겸비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하우시스가 친환경성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출시했다.

지아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특히 기존의 나무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했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 천연 대리석 느올오버 마블,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과 색상을 갖췄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과 보행안전성 등 기능성은 높이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독특한 디자인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지아소리잠 등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