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7.01.06 11:45:26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조이시티(067000)가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세기천성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중국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계약 기간은 3년이다.
프리스타일2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중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이다. 조이시티와 세기천성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이시티는 고정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은 카트라이더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클러저스 등 다수의 한국 게임들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