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경북 포항서 고객 초청 '컬처클럽' 진행
by박기주 기자
2016.09.08 10:36:30
|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진행한 컬처클럽 행사에 참여한 고객 90명이 오페라와 관련된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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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고객 초청 ‘컬처클럽’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도시까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친밀도를 높이고,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충북 청주에 이어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90명이 참가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먼저 1부에서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코치로 활동 중인 이기연 숙명여대 미래문화 최고위과정 지도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페라의 이론과 감상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만찬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소프라노 류정례, 테너 강내우의 오페라 공연이 이어졌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컬처클럽은 상대적으로 문화 행사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 도시의 고객에게 미래에셋생명이 직접 찾아가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일상 속에서 감동과 행복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고객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