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8.04 12:06:05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가 일상 필수품이 돼 버림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 속에서 지난 2010년 설립된 이래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스마트 기기 벤처기업 ㈜모두시스가 트윙글빔 ‘MDS-P1000’ 개발을 완료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시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제품 트윙글빔 MDS-P1000은 휴대용 무선 미니빔 프로젝터를 비롯한 기존 자사 제품들과도 차별화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MDS-P1000은 유무선 호환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시장 수요를 고려해 개발된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모델이다”라고 소개했다.
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수평 투사가 잘 될 수 있는 직각 기둥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1000안시와 HD(1280X720) 해상도로 선명한 화면을 출력해 낼 수 있다. 출력화면은 투사 거리에 따라 34~161인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안드로이드 앱 설치가 대부분 가능하도록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무한대에 가까운 유·무료 스트리밍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