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10.02 14:57:09
갑을 관계 아닌 동료(파트너) 관계 형성 노력 강조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 C&C(034730)가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27층 비전룸(Vision Room)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주관하는 2014년 하반기 비즈니스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철길 사장 등 경영층과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산 솔루션에 대한 국산 대체 솔루션 개발을 통한 성과 공유 모델 제안과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관리, 산업혁신 3.0 운동에 참여해 진행한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했다.
정철길 사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우리의 관계는 갑을(甲乙) 관계가 아닌, 새로운 것을 함께 창조하는 동료(파트너) 관계”라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 사업 제안 등 솔루션을 찾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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