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3.10.15 14:10:17
내달 16일 청담 CGV 기아시네마에서 결선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신형 쏘울 1대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스마트폰 자동차 경주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형 쏘울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케이레이서(K Racer)’를 설치 후 게임 메뉴에서 ‘케이 챌린지’를 선택해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20세 미만(1994년 이후 출생)은 청소년부, 20세 이상은 성인부로 나뉜다.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예선기간 주간별 승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순으로 본선 참가자를 가린다. 성인부 32명, 청소년부 16명이 참가하는 결선은 내달 16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 기아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아차는 성인부 우승자에 신형 쏘울 차량, 청소년부 우승자에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를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 쏘울 자전거와 아이패드 미니, 외식 상품권, 모바일 주유권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울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