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장애인일자리 창출 위한 MOU

by장영은 기자
2013.03.13 15:17:2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13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길용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대표이사(좌)와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우)
이랜드파크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계획 공유, 직업재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일자리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구직자 63명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를 통해 취업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