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모으면 모을수록 특별한 혜택`

by박형수 기자
2011.11.15 17:43:2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신규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펀드를 이동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CMA 금리 5.9%를 제공하는 `빌리브 3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한 공모형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개인퇴직계좌(IRA), 랩어카운트 등을 대신증권으로 옮긴 투자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리혜택은 서비스 약정 등록일로부터 1년간 받을 수 있다"며 "CMA 우대금리서비스는 내년 3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빌리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드, ELS, 랩어카운트 가입 후 10영업일 이내에 매수를 철회하면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수수료환급 서비스도 시작한다. 아울러 보유 펀드가 20% 이상 손실이 발생하면 다른 펀드로 교체 매수할 때 선취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