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현대위아 3.85%상승 `4만원대 진입`

by증권부 기자
2010.05.07 16:22:19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장외시장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IT계열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 홀로 0.63% 하락하여 2만375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8만500원, 4만625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미래에셋생명(1만1900원)은 0.42% 소폭 상승하였고 금호생명(4025원, -0.62%)은 하락하며 장외 생보사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를 마친 삼성생명은 13만3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KT계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케이티스(-0.52%)와 케이티씨에스(-3.85%)는 각각 4825원, 3750원으로 하락했다. KT파워텔도 전일보다 1.45% 하락하며 1만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0.77% 상승하여 2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위아가 3.85% 올라 4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현대아산도 2.50% 상승하며 1만2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5만500원으로 1.94% 하락했다. 현대카드(1만5100원), 현대로지엠(7050원), 현대캐피탈(4만250원), 현대홈쇼핑(5만125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SK건설(-0.61%)과 포스코건설(-1.13%)은 나란히 하락하여 4만500원, 8만7450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메디슨(-2.04%), 삼성전자서비스(-1.71%), 씨티앤티(-1.39%), 삼성광주전자(-1.03%), 엠에너지(-2.35%) 등 장외종목이 하락했다.기업공개(IPO)종목에서 승인주인 유비벨록스는 6.55% 상승하며 1만5450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주인 모바일리더(-0.42%)와 인피니트헬스케어(-1.48%)는 각각 2만3650원, 6650원으로 하락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