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설”

by편집부 기자
2010.02.11 14:34:17


 
[이데일리 편집부] 싱가포르관광청은 중화권 최대의 명절인 춘절(음력 정월)을 맞아 2010년 3월 7일까지 차이나타운(China Town), 마리나베이(Marina Bay) 등 싱가포르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춘절은 한 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닌 봄축제로, 이 축제 기간 동안 차이나타운은 화려한 장식과 불빛으로 장식되고 거리는 전통시장 등 볼거리로 가득 찬다.



특히 2010년 싱가포르 춘절축제는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중 2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재미있는 게임이 함께하는 가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싱가포르 강 홍바오 축제(Singapore River Hongbao 2010) 기간 동안에는 매일 밤 마리나베이(Marina Bay) 지역이 작은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불꽃놀이 및 음식축제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