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韓 축구 국가대표팀과 '25년 동행'…캠페인 진행

by이다원 기자
2024.06.05 14:14:14

신규 광고 공개…홈페이지 운영
퀴즈 이벤트 열고 증정 이벤트
11일 A매치 경기서 오프라인 행사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대한축구협회(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파트너십 체결 25주년을 맞이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축구 국가대표팀 파트너십 캠페인.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공개한 ‘공식적으로 가장 커다란 팬’ 광고 영상을 통해 지난 1999년 대한축구협회(KFA)와 첫 파트너십 체결 이후 25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해 온 ‘찐팬’ 아시아나항공 활동의 진정성과 변함없는 동행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축구팬을 위한 고객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로모션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퀴즈 이벤트 진행 △항공권 할인쿠폰 등을 벌일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련된 퀴즈 3문제를 모두 맞히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국가대표 선수 친필 사인볼과 사인 유니폼 △경기 응원 굿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내달 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A매치가 열리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체험형 이벤트 부스 ‘PLAY GROUND’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정비 격납고’와 ‘스트릿 풋볼’을 컨셉으로 △파트너십 25주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공간 △항공기 정비 물품과 대표팀 축구용품으로 구성된 포토존 △장애물 축구 게임을 진행할 액티비티존 등이 마련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999년 세계 축구의 변방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 발전과 함께 해 온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서 25년간의 동행을 기념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공식적으로 가장 커다란 축구팬으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과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