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2.06.28 16:21:1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의 뜻으로 우량채권 특판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8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채권투자 고객들을 위해 보유 중인 500억 규모의 국민주택채권과 지역개발채, 토지채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시장금리에 0.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판매한다”며 “이번 특판채권의 세전투자수익률은 연 3.45~4.00%”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자기간은 최소 두 달에서부터 최대 5년까지 다양하다”며 “만기 이전에도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판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