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9.02.10 19:33:00
발렌타인데이 이업종간 공동마케팅 활발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연인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각종 행사 및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종업종간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던킨도너츠는 15일까지 주얼리 전문점 로이드와 함께 ’던킨 샤이니러브 다이아몬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구매고객이 대상이며 구매시 받는 응모권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발렌타인 초콜렛 기프티쇼 최대 구매자에겐 로이드쥬얼리를 증정하며 1등(1명)은 300만원 상당의 3부 다이아몬드 반지,2등(10명)은 35만원 상당의 귀걸이, 목걸이 세트를 준다.
요식업체 아워홈 다이닝은 14일까지 결혼전문업체인 듀오와 함께 ‘특별한 만남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워홈 다이닝의 ‘메짜루나’, ‘루825’, ‘GS업타운다이너’, ‘트윈팰리스’ 매장에 비치된 카드에 자신의 이름이나 주변의 멋진 싱글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스피드 미팅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