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4.09.25 11:18:05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내달 11일 미국 하버드와 엠디 엔더슨 교수진을 포함한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서 유명 뇌졸중 전문가들이 제이엘케이를 방문해 뇌졸중 AI 국제 검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참여 글로벌 연구진은 총 5명으로 미국 하버드 John Wen-Yueh Chen, 엠디 엔더슨 Dawid Schellingerhout, 일본 Manabu Inoue, 대만 Meng Lee, 필리핀 Geraldine Siena L. Mariano 교수 등이다. 다양한 국가의 뇌졸중 분야 저명한 석학으로 구성된 이들은 MR 영상을 기반으로 뇌졸중 임상에 대한 각자의 진단을 내린 뒤 AI 분석결과와 비교해 정답률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제이엘케이 새로운 솔루션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이엘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뇌졸중 AI 솔루션의 진단 알고리즘과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