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로이드,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4년 연속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12.16 15:57: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텔로이드(대표이사 양태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인텔로이드)
㈜인텔로이드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이 시행된 2020년부터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7곳의 수요처에 음성인식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이나 의료기관 등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이를 이용해 공급업체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AI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받는다.



대표이사 양태영 박사는 29년의 음성인식 AI 개발 경력을 가진 음성인식 AI 분야의 1세대 전문가이며, ㈜인텔로이드는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을 기반으로 각 도메인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풍부한 상용화 경험에서 얻어진 높은 인식성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제공하여 의료,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인텔로이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7종의 음성인식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가장 기본적인 음성인식 형태인 임베디드 단어 인식 솔루션 △네트워크 없이 자연어 인식이 가능한 임베디드 자연어 인식 솔루션 △AI 스피커와 같이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되는 클라우드 자연어 인식 솔루션 △건설/생산 현장에서 음성인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보이스 리포트 솔루션 △의료 전문용어 인식이 가능하여 병원 등의 의료기관 전용인 메디컬 보이스 리포트 솔루션 △음성인식 콜센터 솔루션인 AICC (AI Contact Center) 솔루션 △콜센터 상담원이 없는 일반 기업 및 관공서의 전화 응대를 위한 음성인식 AI 솔루션인 AI 비즈폰 솔루션이다.

양태영 대표이사는 “‘Enjoy Voice AI Enjoy Intelloid’라는 슬로건처럼 보다 많은 기업과 의료기관에서 음성인식 AI를 도입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