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 실시

by김유성 기자
2021.09.10 15:19:29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창구로 인근 가게 홍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창구, 포스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영업점 인근 자영업자의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스터가 설치된 전국 205개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거나 신청한 모든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기프티콘(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고객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 관련 사진 및 이용 후기를 작성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인 신한은행(055550)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업로드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ESG 브랜드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따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SOHO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SOHO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수립,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