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희 기자
2019.05.17 10:32:26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지역신보 최초로 총 보증공급 25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한 보증수요에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대응한 결과, 올해 중소기업 3033개 업체에 3291억원, 소상공인 2만7297개 업체에 6775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총 보증공급 24조원 돌파 이후 약 5개월 만에 1조원 지원으로 25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신보는 보증지원 실적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존 홍보활동에 더해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 등 새로운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결과로 예측하고 있다.
또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간담회, 현장상담,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행사를 실시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것도 보증수요 급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