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슈퍼푸드 '퀴노아·렌틸콩' 넣은 유아음료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5.07.28 14:27:3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슈퍼푸드 ‘퀴노아’를 활용한 유아 영양음료 3종을 28일 출시했다.

매일유업이 선보인 ‘맘마밀 요미요미 퀴노아 밀크·오트 밀크·렌틸콩 밀크’ 3종은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생후 12개월~ 이유식 완료기 유아를 위한 제품이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3대 슈퍼곡물인 퀴노아와 오트, 그리고 렌틸콩을 함유하고 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인 우유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3대 슈퍼곡물을 조합해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곡물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퀴노아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고 글루텐 또한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오트는 백미보다 단백질은 3배, 섬유질은 6배 많이 들어 있으며 다른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춰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렌틸콩은 단백질은 물론 식이섬유·칼륨·엽산·철분·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편식으로 자칫 깨지기 쉬운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설탕, 소금, 색소, 향료 등 합성첨가물을 함유하지 않고 안전한 천연 식품 원료로 맛을 냈다. 아이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과 깨질 걱정 없는 안전한 패키지로 편의성도 높였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샘플 행사를 진행한다. 8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일아이 사이트(www.maeili.com)에서 진행되는 ‘요미요미 슈퍼샘플링’에 참여하면 신제품 체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125ml 3팩 기준 가격이 2900원이며 가까운 할인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