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4.02.20 13:39:5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0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품질 리더십에 기반해 올해 전년대비 16% 상승한 899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1단계 올라서며 25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뉴 S-클래스를 비롯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비즈니스와 재무 자산의 가치평가 방법에 근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의 평가 방법론은 업계 최초로 2010년 ISO 인증을 받았으며 PR위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