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조성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

by이유미 기자
2013.04.30 15:50:5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JCE(06700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조성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성원 신임대표(제공=JCE)
조성원 신임 대표는 엔도어즈 대표이사 출신으로 다수의 게임들을 흥행시킨 바 있다. 엔도어즈가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본부장, 사업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넥슨의 신규사업을 담당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는 JCE 사내이사로도 활약해왔다.



조 신임 대표는 “JCE가 가진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이 극대화되도록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최근 환경변화가 심한 게임시장에서 기존 PC온라인 사업분야의 글로벌화와 모바일 부문의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인수 전 JCE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이사회 사내이사직은 계속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