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1.11.30 15:54:45
LID 시스템 첫 적용한 `아산탕정 시범도시` 사례 논의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올여름 장마철 침수피해로 빗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영건설(009410)이 빗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해답 찾기에 나선다.
태영건설과 한국물환경학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빌딩에서 빗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LID(Low Impact Development / 저영향개발) 물순환 녹색도시`이다.
태영건설은 이 자리에서 빗물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LID 분산형 빗물관리 시스템`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반영해 태영건설이 다음 달 7일부터 착공하는 `아산탕정 분산형 빗물관리 시범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LID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