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현대아산 3일연속 상승세

by증권부 기자
2009.08.25 16:05:12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코스피지수는 아시아주요증시의 내림세 여파에 전일보다 10.84포인트 하락한 1601.38포인트로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1.58% 하락하며 1만9000원대를 벗어나 1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생명(-1.46%, 53만9500원)도 53만원대로 떨어졌다.

승인종목인 동양생명은 2만3750원으로 전일보다 2.66% 하락마감했다.

반면, 금호생명은 홀로 2.82% 상승하며 73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0.41%)와 서울통신기술(-2.19%)은 각각 6만1250원, 3만35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는 3거래일 연속 2만57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아산(+2.63%)이 3일연속 상승하며 1만9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위아는 전일보다 250원 떨어지면서 3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현대삼호중공업(4만250원)과 현대카드(1만4300원), 현대캐피탈(3만원), 현대택배(675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KT계열 전환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17%)와 한국인포서비스(-1.27%)는 각각 7050원, 78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그밖에, 휠라코리아(+0.99%)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1.76%), 세메스(+0.42%), 스포츠토토(+8.37%), 시큐아이닷컴(+5.13%), SK건설(+0.63%), KBS인터넷(+2.06%)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공모일정을 발표한 에리트베이직은 3.57% 상승하며 4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리트베이직은 9월 17일~18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주간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이다.

공모예정주인 모린스(+0.70%)와 제넥신(+2.94%)은 각각 3만5750원, 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인 동국S&C는 1만1050원으로 0.45% 하락마감했다.

이밖에, 청구종목인 메가젠임플란트와 에이치디시에스는 각각 1.64%, 2.22% 하락했고, 승인주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도 전일보다 50원 떨어진 1만470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