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우 기자
2019.02.15 09:39:50
[이데일리TV 이선우PD]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월 15일(금)부터 노후준비서비스의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일부 일자리 유형*은 60세 이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109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는 3개월의 시니어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계속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고령자를 주로 고용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일자리 등이 있으며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과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장에 참여하는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등이 있다.
또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공공시설 봉사, 다문화가정 방문지원 등을 하는 공익활동과 상담안내 등 어르신의 재능나눔활동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한 노인 일자리 DB를 기반으로 공단이 일자리를 안내하고 고객의 연락처 등을 전송하면, 모집기관에서 신청 고객에게 연락하여 서비스 참여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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