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2.11.19 17:22:3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9일 첫 방송하는 MBC의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자사 대표 차종을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협찬한다.
주요 협찬 차종은 플래그십 세단 S80, 컨버터블 C7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3종이다. 회사는 극중 S80은 기업 안주인으로 나오는 장미희의 차로, S70은 재벌가의 딸 오연서의 차로 제공하는 등 캐릭터에 맞게 차량을 구성해 브랜드와 차종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호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캐릭터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사 프리미엄 가치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지난 15일 국내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파트2’에 자사 차량 S60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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