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6.01.11 17:08:4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1일 비과세 국채인 `국민주택 3종 5-12 채권` 550억원어치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국민주택 3종 채권은 2005년 12월31일 신규 발행된 국채로, 표면금리 0%으로 투자수익 전액이 비과세 되는 상품이다. 만기 10년 복리채 상품으로 만기일은 2015년 12월31일이며 12일에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만기일에 약 1억53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비과세혜택을 고려하면 분리과세신청 해당고객은 8.02%, 일반과세 해당고객은 6.35%의 은행예금상품 가입을 통해 이자소득을 얻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판매대상은 개인투자자로 최소투자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채권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채권팀(02 - 769 - 2299)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