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10.19 11:28:30
우주 발사체·우주비행체 개발 MOU 체결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현대로템이 18일 서울 ADEX 2023에서‘미래 우주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과 안경수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와 현대로템은 양사 간 강점을 활용해 우주 발사체와 우주비행체 개발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KAI는 미래 우주경제 시대에 대비해 우주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6대 사업으로 선정하고 우주수송을 위한 우주발사체와 다목적 임무 수행을 위한 우주비행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KAI 김지홍 원장은 “KAI의 우주사업 및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과 현대로템의 추진기관 개발 역량을 연계하면 미래 우주모빌리티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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