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15.03.20 13:53:14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중국의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사업 혁신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CJ정신의 체질화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CJ제일제당(097950)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2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CJ제일제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1조7018억원 규모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99억원, 1378억원을 거뒀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60억원으로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