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홀트복지타운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by박철근 기자
2014.12.19 14:48:47

19일 홀트복지타운 방문…장애우들과 나눔 행사 진행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성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2014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은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를 안내하고 식사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식사도우미로 나섰다. 김영대 회장 부부도 직접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활관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홀트복지타운 원생들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카펠라그룹 ‘소울플래닛’의 협연을 펼쳐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늘려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매년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성은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복지타운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김영대 대성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대성 임직원 및 홀트복지타운 관계자들이 케잌의 촛불을 끄고 있다. 대성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