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6.01.12 10:43:00
벤츠·포르쉐 최대 딜러 한성모터스 계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는 국내 새 판매사(딜러사)에 한성모터스 계열 SQDA모터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중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 판매·정비점도 열 계획이다.
새 전시장은 역동적인 CI 디자인을 적용한 가운데 최신 모델을 한곳에 전시한다. 서비스센터도 갖췄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622다.
SQD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대 딜러인 한성자동차의 지주사 ‘한성인베스트먼트’가 람보르기니 판매를 위해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말레이시아 화교계 자본 레이싱 홍은 이로써 벤츠(한성차), 포르쉐(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국내 최대 딜러에 이어 람보르기니도 판매하게 됐다.
지나르도 버톨리(Eginardo Bertoli) 람보르기니 한국·일본지사장은 “SQDA모터스는 고급차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만큼 람보르기니를 잘 이해하고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 대표번호(02-6181-1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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