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5.09.30 14:03:0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21일∼25일) 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리더스, 예스티, 휴젤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줄기세포치료제를 주요제품으로 하는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2억800만원, 영업손실 44억5400만원을 기록한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다.
바이오리더스는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1억6700만원, 영업손실 35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예스티는 반도체 제조장비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404억2300만원, 영업이익 26억8700만원을 올렸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주요제품으로 하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 232억6900만원, 영업이익은 12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8사, 외국기업 3사 등 총 31사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22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