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티맥스소프트 5.4% 급락

by증권부 기자
2010.07.01 16:25:49

현대위아 4.6% 상승..삼성광주전자 7.6%↓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1690선 아래인 1686.25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69% 상승하며 6만원대 재탈환에 성공했고 현대위아는 4.63% 상승하며 5만6500원을 기록했다.

현대로지엠(6650원)과 현대아산(1만750원), 현대카드(1만5900원), 현대캐피탈(3만75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삼성계열주는 하락했다. 삼성광주전자(-7.66%)와 삼성SDS(-0.05%)는 각각 2만3500원, 9만5250원을 기록했다.

IT계열주에서 서울통신기술이 홀로 1.34% 상승한 4만5250원을 기록했고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생보사주인 KDB생명(+1.63%)은 2거래일 하락세를 딛고 상승전환해 25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KT파워텔(+4.48%)은 1만500원, 케이티스는(-1.63%)는 4525원으로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씨에스는 3575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티맥스소프트는 5.45% 하락하며 260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SK텔링크(+1.55%)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1.14%), 하이투자증권(+2.41%), IBK투자증권(+0.83%), 웅진식품(+3.57%)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내주 공모청약에 들어가는 에스디시스템(1만4500원)은 3거래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만5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