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희정 기자
2005.09.29 16:47:34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국내 정보보안 전문업체 잉카인터넷은 중국 최대의 메신저 QQ채널을 통해 실시간 키보드 보안 제품인 `엔프로텍트 키크립트(nProtect KeyCrypt)`를 공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잉카인터넷이 중국에 제품을 공급한 텅신은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업체 중 하나로 홍콩에 상장돼 있으며, 중국 5대 포탈 사이트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또 텅신의 인스턴트 메시젼 QQ는 사용자수가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회 잉카인터넷 사장은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제품은 국내 여러 금융권 및 온라인게임업체 등에 적용돼 키보드 보안분야에 있어 우수성과 안정성이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새로운 보안 시장 개척으로 잉카인터넷만의 보안 영역을 확장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