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인천연수갑 2차 경선 '김진용Vs정승연'

by이종일 기자
2020.03.12 10:35:18

김진용(왼쪽)·정승연 예비후보.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미래통합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선정을 위해 김진용(54) 예비후보와 정승연(53) 예비후보의 결선이 12일 진행된다.

인천 정치권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와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차 경선을 치른다. 경선은 지역구 주민 1000명에 대한 전화 여론조사(후보 적합도)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1차 경선에서 김 예비후보는 40.5% 득표율로 1위를 했지만 2위인 정 예비후보가 36% 득표율로 오차범위(6.2%)에 들어 결선을 하게 됐다. 3위를 한 제갈원영 예비후보는 1차 경선에서 탈락한 뒤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