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05.09.28 17:59:23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SK(003600)㈜는 오는 29일부터 휘발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을 동결하고 경유 가격은 ℓ당 14원 올리는 등 석유제품 공장도 가격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SK㈜가 공급하는 휘발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은 ℓ당 1439원으로 유지된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11원씩 인상돼 854원에서 865원, 849원에서 86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경유는 ℓ당 1145원에서 1159원으로 14원 인상된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날부터 휘발유 세후 공장도 가격을 ℓ당 1434원에서 1438원으로 4원 인상했다.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18원씩 인상돼 851원에서 869원, 843원에서 861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경유는 ℓ당 1140원에서 1158원으로 18원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