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겸 기자
2024.05.08 13:28:16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인공지능(AI)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주요 빅테크 기업들 간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와 TSMC, SK하이닉스(000660) 동맹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 삼성전자(005930), 네이버도 새로운 삼각동맹을 모색하며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링네트(042500) 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AI용 반도체 제조사의 핵심 네트워크 구축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데다,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CSP를 고객사로 확보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