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힐스테이트 오룡' 11월 분양 예정

by이윤정 기자
2021.10.12 11:08:3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MG는 오는 11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45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오룡’ 총 830가구를 동시 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사진제공=HMG)
힐스테이트 오룡 4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 84㎡ 482가구로 조성되며, 45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 84㎡, 348가구 등 두 블록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로만 구성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넓직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각 동의 최상층에는 다락방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타 단지 대비 넉넉한 세대당 1.5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비롯해 피트니스시설,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웰컴라운지, 독서실과 같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오룡지구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공공청사(예정)가 들어서며,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전남도청과 점남경찰청 등이 있는 남악지구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이 걸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남악로, 남악J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까지 갖췄다. 아울러 행복초·중, 유치원, 초·중·고교(계획)가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하며 인근 ‘아카데미 빌리지’는 학원가 밀집 지역으로 조성 중인 학세권 단지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숲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뒤 망모산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영산강, 남창천 수변공원, 중앙근린공원 등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