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푸르덴셜재단,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by신상건 기자
2013.09.10 14:14:25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달 9일~10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7일까지 총 1462건(4764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가운데 거점봉사단 대표 정보경 양(거창여자고등학교, 만 18세)과 염하룡 군(서울 동성고등학교, 만 19세)을 비롯한 10명의 청소년들이 교육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11만 8478명이 참여해 1만 8065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됐고, 이 중 총 4134건의 수상사례가 발굴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셋째)이 상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