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소폭 반등.삼성네트·한국인포 강세 눈길

by증권부 기자
2006.07.06 16:10:52

[이데일리 증권부] 6일 장내시장이 북한 미사일발사 관련 악재로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장외시장은 소폭 반등했다. 

삼성네트웍스는 보합 하루만에 3750원(+5.63%)까지 상승했으며, 엘지씨엔에스 1만5450원(+0.65%), 코리아로터리서비스 2만1750원(+0.46%), 한국인포데이타 8550원(+2.4%)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이 46만6250원으로 250원 내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1만5250원, 금호생명 7950원, 동양생명 9425원으로 전일에 이어 보합을 나타냈다.

삼성카드 9250원, 삼성SDS 2만2950원, 포스코건설 2만4250원,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8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티맥스소프트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2만4250원(+3.19%), KT파워텔 3375원(+0.75%), SK인천정유 1만900원(+3.81%)을 기록했다.

팍스넷은 6900원(-2.13%)으로 다시 7000원대를 이탈했으며, 현대카드 1만2525원(-0.2%), 현대캐피탈 1만7650원(-0.56%)으로 현대관련 금융회사 주가는 내림세를 보였다.
게임관련종목들의 상승은 이날도 이어졌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6900원(+10.4%), 엠게임 1만2650원(+2.02%), 윈디소프트 2만1250원(+3.41%)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텍 8100원(-1.82%), 셀트리온 4만9750원(-0.8%), 메디슨 2450원(-2.97%)으로 바이오관련 종목들은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상장을 하루 앞둔 팬엔터테인먼트는 8450원을 기록했으며, 미디어플렉스는 3만원대를 회복하며 3만350원(+2.02%)을 기록했다.

이날 일반공모가 완료되는 한국전자금융은 2만5250원으로 0.98% 내린 모습이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